로지텍 k380 키보드 배터리 커버를 잊어 버렸네요. 어디선가 떨어뜨렸는데 충격으로 떨어져 나갔나 보네요.
이대로 들고 다니는 것은 영 아니죠?
몇 군데 찾아봤습니다.
가격이 11,038원입니다. 그런데 정작 핑크가 없네요.
문제는 원래 요녀석의 가격이 37,700원이라는 겁니다. 이런 경우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하지요.
좀더 찾아보니 괜찮은 녀석을 찾았습니다.
원래 가격이 5,622원이면 감당할만 합니다.
배송비 4,179원이 조금 아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키보드를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비두고 다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해외 배송이라 약 15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도착한 모습입니다.
조립된 모습입니다. 깔맞춤이 완벽하네요.
그나저나 알리 좋네요. 배터리 커버는 아무리 찾아봐도 쿠팡에도 없는데 알리에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알리에 대한 인식이 별로였는데, 오늘부터 알 럽 알리!
ps. 저는 손가락이 작은 것도 아니고, 그다지 큰 것도 아니지만 많은 후기에서 k380은 자판이 작아서 오타가 많이 난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퍼뜩 선택하기가 저어되었는데요. 저의 경우, 오타가 전혀 없이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k380키보드는 중간 정도의 손 크기(보통의 여자분들이라면 전혀 주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면 주저하지 않고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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