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공부가 돈이 되는 시간

성문종합영어 영작연습: 5장 분사 _ 문법/작문

by 북노마드 2022. 12. 25.
728x90
반응형
* 제가 존경하는 한국외대 전종섭 교수님의 "성문종합영어" 예찬론입니다.(아래 전문)
* 성문종합영어: 제가 오늘은 성문종합영어 광고 좀 해야겠습니다. (성문출판사에서 10 원 한 푼 안 받았으니 오해 마시길~.) 성문종합영어에 대한 수많은 비판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일부 타당한 비판도 있지만, 부당한 비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 성문종합영어는 시중에 유통되는 많은 영어 교재 중 가장 좋은 교재 중 하나입니다. 성문종합영어를 영어 교재의 바이블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성문종합영어는 단점이 너무 많고, 저는 그 단점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가 성문종합영어를 70 번 이상 정독했고, 과거에는 각 chapter 별로 나오는 독해 지문을 순서대로 줄줄 외울 만큼 이 책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문종합영어는 단점 만큼이나 장점도 많습니다. 
장점 두 가지만 들겠습니다. 첫째, 이 책은 문형 중심의 독해 훈련서입니다. 성문종합영어 각 chapter의 \"해석연습\" 부분은 중요 문형을 정리하고, 각각의 문형별로 그 문형이 등장하는 독해 지문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런 체제를 모방한 교재들이 시중에 많이 있으나, 성문종합영어만큼 중요 문형을 제대로 짚어서 정리한 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둘째, 문형 중심의 말하기/쓰기 훈련서라는 것입니다. 각 chapter \"해석연습\"의 독해 지문들에는 그 지문에서 중요했던 문형을 가지고 \"국문 영역 (=영작)\" 연습을 하게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또, 매 chapter의 문법 연습에서도 중요 문법 사항을 응용한 영작 문제가 나옵니다. 이 문제들을 가지고 한국어를 보는 순간 입에서 영어가 줄줄 흘러나오게 말하기 연습을 하게 되면, 영어 실력이 바로 쭉쭉 오릅니다. 
그런데, 성문종합영어 학습자들 대부분은 제가 방금 말씀드린 영작 문제들을 풀지 않거나 대충 훑어보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러면서 성문종합영어만 공부해서는 말하기/쓰기가 안 된다고 투덜거리죠. 성문종합영어에 최상의 말하기/쓰기 연습 문제들이 있는데, 그것은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면서 성문종합영어를 시대에 뒤떨어진 최악의 학습서라 매도하니 안타깝습니다. 성문종합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로 말하기/쓰기가 안 되던 가장 큰 이유는 교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부하는 태도와 방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 영어 잘 합니다. 특히, 길고 어려운 글의 독해나 영어로 글쓰는 능력은 외국인으로서 느끼는 부담감이 전혀 없는 편입니다. 이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재를 가지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음은 당연한 일이지만 ... 그 중 \"1 등 공신\"을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성문종합영어를 고릅니다. 성문종합영어를 샅샅이 한 줄도 빠짐 없이 10 번 이상 공부한다면 그 누구라도 영어가 인생의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으리라 봅니다. 
- JS
* 그래서 성문종합영어 영작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버스는 너무 만원이어서 나는 쭉 서 있어야만 했다.

 

(나의 영작) The bus was too crowded for me to keep standing. 

(모범 답안) The bus was awfully crowded, so I had to keep standing all the way.


2. 어제는 일요일이며, 날씨도 좋고, 또 특별히 할 일도 없어서, 낚시를 갔다.

 

(나의 영작) Yesterday was Sunday and was shiny and I didn't have anything special to do, so I went fishing.

(모범 답안) Yesterday was Sunday and was fine and that having nothing to do in particular, I went fishing.


3. 그 여자의 집 가까이 갔을 때 나는 그 여자가 피아노 치는 소리를 들었다.

 

(나의 영작) When I went nearby her house, I heard her playing the piano.

(모범 답안) When I came near her house, I heard her playing the piano.


4. 나는 머리를 깎으러 방금 이발소에 갔다 왔다.

 

(나의 영작) I went and came back from the hair salon to get my hair cut.

(모범답안) I have just been to the barber's to have my hair cut.


5. 그는 약 한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겠다고 말하면서 나갔다.

 

(나의 영작) He went out saying that he would be back in about one hour.

(모범답안) He went out saying he would be back in an hour or so.


6. 일반적으로 말해, 우리 한국 사람들은 외국어를 말할 때 좀 지나치게 겁을 낸다.

 

(나의 영작) Generally speaking, We, Koreans, fears a lot when we speaks a foreign language.

(모범답안) Generally speaking, we Koreans are a little too timid in speaking foreign languages.


7. 그 전투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나의 영작) The soldiers hurt on the battlefield was taken to the hospital.

(모범 답안) The soldiers wounded in the battle were evacuated to the hospital.


8. 쉬운 영어로 씌어져 있으모로, 이 책은 초보자에게 알맞다.

 

(나의 영작) This book is written in easy English, so is right for the beginners.

(모범 답안) Written in plain English, this book is situable for beginners.


9. 그의 집에 그렇게 가까이 살지만, 나는 좀처럼 그를 만나지 못한다.

 

(나의 영작) Living so closer to his house, I rarely meet him.

(모범 답안) Though living so near (to) his house, I seldom see him.


10. 해가 졌으므로 우리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나의 영작) The sun setting, we hurried home.

(모범 답안) The sun havign set, we hurried home.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