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브레인, 책 무조건 읽으세요! 당신의 삶이 바뀝니다!
어제 유튜브에서
인스타 브레인
이라는 책 리뷰하는 거 봤거든요.
1. 왜 집중이 안 되는가?
요새 제가 책을 읽으면 집중이 잘 안 되어요,
년초에는 팀장 됐으니까 머릿속에 해야 할 일 리스트를 계속 그리다 보니 그러려니 했는데..
요새는 그것도 아닌데 왜 그러지, 싶었는데
요새 내가 하고 있는 게
유튜브 스튜디오라고 통계 나오는 앱이 있거든요.
그거 하루에 수천번 들어갈 거에요. 심심하면 클릭하니... 근데 뭐 내가 떡상하는 영상 만드는 것도 아니고.. 내가 자주 들어간다고 조회수가 올리는 것도 아니고,
요새 내가 그걸 또 틱톡에 편집해서(150% 가속?) 올리거든요. 유튜브보다는 반응이 좋아요 좋아요도 많이 누르고... 반응 있으니 틱톡 잼나서(돈은 하나도 안 되지만)..
이 두개 앱을 미친듯이 들어가거든요..
심하게 얘기하면 일분에 1번씩? 특히 주말에는...
그래서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서
어제 다 지웠어요 . 카톡만 놔두고 SNS 앱은 다 지웠어요.. 아예 못 보게.. 데스크탑에서만 보게...
2. 운동이 당신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어제 목표를 새로 새웠어요.
폰이 아닌 종이책으로 30분 진득하게 읽기!!!
내 브레인을 진득한 집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시 만들려구요.
어제 3시에 라면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몸이 쳐지는 거에요.
그때 유튜브 영상을 하나 봤어요. 역행자 자청이 나오는 영상.
운동이 뇌가 좋다, 뭐 그런 내용도 나와서, 바로 옷 갈아 입고 러닝머신에 올라가서 30분 뛰었어요.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뛰지 않았으면 누워서 계속 부대끼면서 유튜브나 봤을 텐데..
운동하니 소화되고 샤워하고 나서 ... 다시 영어공부했죠.
그래서 반성을 했죠.
실은 토요일에 왜 혼맥을 했을까, 생각해 보니 유튜브 잘 안 되니까 조금 우울했어요. 좌절감.
그런 우울한 기분이 들때 역행자 자청은 우울할 때 뭘 하자, 라는 매뉴얼이 있대요. 그러니까 그날 맥주 대신 러닝을 하자, 라고 했으면, 정말 토욜에 러닝머신에서 30분 달렸으면 아마도 기분이 좋아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 인스타 브레인, 의 결론은 무엇이냐?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1. 일단 SNS 앱은 다 지운다 → 몰입감 상승 → 성취감 상승
2. 술 마시고 싶을 때, 스트레스 너무 받을 때는 러닝머신에서 30분 달리자구요!
여러분의 브레인을 재설정해서 행복한 삶을 사세요! 부디^^
# 어제 본 영상 링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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