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노하우(느리지만 꾸준히 포스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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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항]

1. 반드시 먼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2. 저는 티스토리로 한 달에 몇 백씩 버는 뛰어난 블로거가 아닙니다.

한달 평균 6~8천원(6$~8$) 정도 버는 사람일 뿐입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선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첫째, 크게 벌지 못하더라도 티스토리 블로그 유지만 해도 한 달에 돈이 들어온다.

둘째, 유지라 하면 1일 1포는 아니더라도, 어찌됐든 1주 1포, 2주 1포 정도는 글을 올려줘야 한다.

셋째, 계속 새로운 포스팅을 하게 되면 어떤 글이 우연찮게 포털 상단에 노출될 경우 유입이 많이 되어 한달 수입이 늘어날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 현재 한달에 6~8천원 버는 것을, 느리지만 꾸준히 해서 하루에 6~8천원을 버는 게 목표입니다. 느리지만 물을 주듯 가꾸어서 한달에 블로그로 20~30만원 부수입을 버는 것이 목표입니다.

넷째, 어떤 포스팅(키워드)가 상단 노출이 될 지 글을 쓰는 블로거는 예측할 수는 없지만 계속 포스팅 글을 쓰다 보니, 확률이 높은 글이 어떤 글인지 그래도 감이 온다. 물론 이건 떡상이라고 생각했던 포스팅이 전혀 유입이 안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기에 결국에는 양으로 승부해야 한다. 그 양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는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

다섯째, 그렇다면 "느리지만 꾸준히 블로그 글을 쓰는 노하우"를 짧은 1년간의 블로그 경험을 돌아보며 공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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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일단 여러분이 청약에 관심이 생겼다고 합시다. (저의 이야기입니다) 집 따위 내가 돈 벌어서 사 버리고 만다는 허황된 꿈을 가지고 살다가, 문득 현실을 깨달았을 때는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에....

그래서 청약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청약점수가 뭐지? 이건 어떻게 계산하지? 관련 책을 보기도 했지만, 세부적인 게 궁금합니다. 나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는데, 만약에 모시면 부양가족 가점이 들어가나? 그런데 시골에 부모님이 집이 있는데? 시골 집이 집이야? 시골 집은 싸니 무주택자로 해석해야 하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 경우, 어떻게 검색할까요?

▶ 청약점수, 청약점수 계산, 청약점수 계산 방법
▶ 청약 부양가족 점수
▶ 청약 부양가족 부모 무주택자, 청약 부양가족 부모 시골(농촌)

이런 식으로 입력을 하면서 아마 연관검색어를 클릭하기도 하면서 타고타고 들어가서 검색할 겁니다.

그러면서 정말 잘 정리된 블로그를 찾을 수도 있지만,보통은 여러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를 여러분 스스로 정리하면서 개념을 잡게 됩니다.

"아, 부양가족 점수 체계는 이런데, 내 경우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고, 시골 집으 평형이 이러니까 어쩌구저쩌구..."

이런 식으로 개념이 정리될 겁니다.

자, 눈치 채셨습니까?

여러분이 공부했던 내용을 - 기존 블로그에 제대로 없어서 수없이 찾아보고, 또 필요하다면 전화를 해보고, 지인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 정리해서 여러분의 블로그에 올리면 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1) 문제가 발생했고, (= 청약시 시골에 집이 있는 부모님을 부양할 경우 가점이 어떻게 되지?)

2)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아, 어쩌구저쩌구~)

이 내용을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포스팅하면 좋은 글이 됩니다.

결국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 그리고 그걸 해결한 경험을 글로 남기면 됩니다.

최근에 집에 있는 데스크탑이 맛이 갔습니다. 드라이브를 싹 밀고 프로그램도 새로 깔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모티콘 사이즈 조절을 자동을 해 주는 매크로 기능을 포토샵에 설정해 놨는데, 그 기능이 사라진 겁니다.

지못미 ㅜㅠ...

어떻게 했을까요?

네, 다행히도 일전에 제가 포스팅을 해 놨습니다. 한번 보시겠어요?^^ 이건 단순히 유튜브를 링크해 놨는데도 유용했습니다. 마치 웹상에 저만의 메모장을 만들어 놓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니 티스트리 블로그가 다른 사람들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 도움이 되는 "정보성 글"을 누군가가 찾아서 들어오겠죠? 바로 문제해결을 위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저는 자주 제가 남겨 놓은 포스팅을 다시 찾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저 또한 까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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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느리지만 여러부닝 실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엑셀 수식도 좋고, 마트에서 물건 싸게 사는 법도 좋고, 이율이 좋은 은행을 손쉽게 찾는 방법도 좋고...)을 글로 남기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리고 미래의 나 좋고, 게다가 구글에서 돈까지 주니 얼마나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