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전자책 수익 공개] 더 늦기 전에 직접 전자책을 만들어 보자!

 

* 미래 먹거리 공부가 돈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종이책이 전자책을 웃돌고 있지만 결국에는 전자책 시장이 종이책 시장을 훨씬 앞설거라고 예측합니다. 특히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브처럼, 즉 수요자가 곧 공급자가 되는 시장이 바로 전자책 시장일 것입니다. 늦지 않게 미리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식과 발빠른 대처가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책 써 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에이, 내가 저자도 아닌데 어떻게 책을 써 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전자책 만들기입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잠자면서도 돈벌기의 시작, 전자책으로 해 보세요!

 

시작은 크몽이라는 플랫폼을 추천드립니다.

 

 

크몽이 요구하는 필요서식만 갖추면 무조건 승인이 되어 여러분도 전자책 저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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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몽에서 전자책으로 벌어들인 수익 공개

 

저는 크몽에 올 4월부터 현재까지 총 4권의 전자책을 로딩했습니다.

 

현재까지 수익금액은

 

63,896원입니다. 

 

권당 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1권 판매당 20.13%의 수수료를 크몽에서 가져갑니다.

 

즉 순수익은 권당 7,987원입니다.

 

7,987원 * 8개 = 63,896원

 

사실 효율성을 따지면 비효율적입니다.

 

최소 페이지 20페이를 채워야 하고, 크몽 로딩을 위해 이것 저것 크몽이 요구하는 서식을 맞추다보면 추가로 공수가 들어서, 실제로 책을 쓰는데 최소 2일 정도가 소요되고, 로딩하는데 1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주말에 하루에 4~5시간 투자하고, 로딩하는데 2시간 정도 투자한다고 보면, 1권 만드는데 최소 10시간(4시간* 2일 + 2시간*1일) 정도 소요됩니다.

 

20페이지 기준입니다.

 

즉 시간당 인건비로 계산하면

권당 87,200원(최저시급 8720원 * 10시간)이 들어간 셈입니다. 

 

즉, 총 투자금액

 

348,800원 대비

 

수익금액은

 

63,896원이니 투자대비 수익율이 형편 없습니다.

 

물론 이건 한번 만들어놓으면 잠자면서도 버는 패시브 인컴의 영역에 속합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불티나게만 팔린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노다지 시장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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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별로 팔리지 않았는가?

 

일단 잘 안 팔리는 이유를 여러가지로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는 일단 제가 만든 컨텐츠가 대중들이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

 

둘째는 괜찮은 컨텐츠라도 마케팅이 부족하다는 것.

 

첫번째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제가 유튜브로 대박이 났거나, 블로그로 대박을 쳤거나,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떼돈을 버는 작가였다면 그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은 불티나게 팔렸을 겁니다. 말그대로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선순환구조입니다. 그런데 아니니 지못미...

 

둘째는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다소 컨텐츠가 식상하더라도 어떻게 홍보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목차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 표지를 어떻게 하느냐, 제목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 - 나중에 속았다라는 생각이 다소 들더라도 - 일단 팔리게 하는 기술입니다. 

 

사실 둘째를 생각해서 표지나 제목을 바꿔볼까도 고민하고 있지만, 일단 첫째 이유가 강하다고 생각하고 다음 작품(?)에는 목차구성과 제목구성, 표지디자인을 좀더 신경써 볼려고 합니다. 좀더 엘레강스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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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분, 노다지 시장을 그냥 지나가시겠습니까?

 

보잘 것 없는 수익이지만, 공개해 드리는 이유는 저보다 더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계시는데도, 전자책 시장이 있는지 잘 몰라서 묵혀 두고 계시는 분들이 혹시 있을까 싶어서 작성해 봤습니다.

 

여러분의 지식이 바로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럼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